<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한문학과·BK21 동아시아 고전학 미래인재 교육연구팀·공동 국제학술회의>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한문학과가 함께 준비한 “18, 19세기 동아시아 주자학의 역사적 실상과 의의” 국제학술회의에 초대합니다.
양명학의 등장 이후 주자학은 보수적 사상으로 위축되어 사상과 역사의 진전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것이 기존의 통념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17세기 이후에도 주자학은 내재적 변화가 계속되어 급변하는 역사 현실의 변화에 대응하여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는 점이 차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명확히 밝혀져야 18, 19세기 동아시아의 사상과 역사에 담긴 변화와 지속의 양상을 좀 더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18, 19세기 주자학 연구는 동아시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가 새로운 연구를 촉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3일
동아시아학술원장 김경호
한문학과 BK21 동아시아 고전학 미래인재 교육연구팀장 김용태
○ 주제 : 18, 19世紀 東ASIA 朱子學의 歷史的 實相과 意義
○ 일시 : 1일차 2023년 1월 12일(목) 13:00 ~ 18:30
2일차 2023년 1월 13일(금) 13:00 ~ 18:00
상세 사항은 아래의 포스터를 참조해 주십시오.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