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이언스 슬램> - 코어 사업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 미래를 향한 나의 인문학적 구상 - 어떠한 미래에 살아야 하는가? "
※ 일시 : 2017. 12. 15. 15:00~18:00 (행사 참가서 발부 및 석식 제공)
※ 장소 : 퇴계인문관 31406호
※ 주최 : 성균관대학교 CORE 사업단
※ 주관 : 미래인문학 연계전공,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 프로그램 개요:
인문 사이언스 슬램은 인문 지식의 실천적 활용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인문학 지식의 활용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정작 인문학의 지식이 적용되어야 할 많은 분야들이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시대에서 인간이 마주하게 될 많은 어려움들이 예측되고 있는 지금, 미래의 삶 속에 인간의 가치를 어떻게 담아내고 유지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인문 지식은 그 자체의 향유를 넘어 인간의 미래를 구상하는 데 활용되어야 하며, 학생들 역시 그 시대의 당사자이자 주체로서 자신의 인문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를 구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인문 사이언스 슬램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나의 인문학적 구상 - 어떠한 미래에 살아야 하는가?>로서, 학생들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들(예를 들어: 일, 도시, 공간, 건축, 기술 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청중과 공감할 수 있도록 PPT로 작성하여 발표합니다.
※ 세부일정:
15:20 - 17:00 발표
사회: 김종규(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진행: 김치헌(성균관대 학부대학)
- 김영혁(철학) : 섹스로봇은 인간과의 섹스를 대체할 수 있는가
- 나서연(글로컬문화콘텐츠) : PLAY-AROUND
- 문소연(국어국문) : 문학을 통한 인간의 재발견
- 기계 문명 속에서의 인간 존재 위기와 언어
- 박재현(국어국문) : 문화컨텐츠 속에서 숨 쉬는 미래 인문학
- 박정환(철학) : 책과 서점의 미래
- 유세연(철학) : 다락방 아날로그: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과거에서 미래로
- 이예경(철학) : 감정 보존?재현 서비스, “Nostalgia”
- 김지현(독어독문) : 독일 통일과 한반도
- 육재경(독어독문) : The Legal Shaping of German&Korean Reunification
17:00 - 17:20 평가 및 우수학생 선정
17:20 - 17:30 폐회사 이종관 (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소장)
※ 문의 : 미래인문학 연계전공,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02) 740-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