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2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 개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은 9월 13일(수) 오후 5시 법학관 김영수기념홀(201호)에서 2017학년도 2학기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전문석사과정(이하 ‘로스쿨’)생 2명에게 한용교 장학금 각 750만원, 1명에게 형설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용교·형설장학기금을 출연한 한용교 동문[법률학과 58, (재)한용교장학금 재단이사장 및 형설장학회 이사장]과 오랜 벗인 가갑손 동문[법률학과 58, ㈜메트로패밀리 회장]이 참석을 하였고, 한용교 동문이 장학증서를 직접 장학생들에게 수여하였다.
한용교 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2009년 3월 9일 기부한 5억원과 2010년 12월 30일에 기부한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29일 제정된 ‘한용교 장학금 지급규정’에 따라서 본교 로스쿨학생 중 1학년 성적이 우수한 2학년 진급자 1명과 2학년 성적이 우수한 3학년 진급자 1명에게 학기 당 750만원 1년간 총 1,500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형설장학금은 한용교 동문(법률 58)을 비롯한 법률학과 동문들이 야간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야간학과가 폐지될 때까지 야간 법학과 학생 및 기타대학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가, 2001~2008년에는 장학금 지급이 잠시 중단된 후,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 출범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7학년도 제2학기 한용교장학금은 정예(3학년), 유지선(2학년) 학생에게 각각 75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형설장학금은 박연주(2학년)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