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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쏜다!’ 후배사랑 학교 급식지원 모금캠페인 2017.09.08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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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선배가 쏜다!’ 후배사랑 학교 급식지원 모금캠페인

 

재학생 학교급식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선배가 쏜다모금캠페인이 2017년 7월부터 진행중이다

 

2017년 7월부터 동문을 포함한 성균가족을 대상으로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2017년 9월 현재 300명 이상의 성균가족이 1억 6천여만원을 기부하였다기부된 적립금은 2017학년도 2학기 개강과 동시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은행골 식당과 자연과학캠퍼스 공과대학학생회관 식당 등 총 4개의 식당에서 재학생들이 1천원(기존 2,500)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소중히 쓰이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연의흠 동문(영문61), “60년대 학교 다닐 때 경제사정이 어려워 아침밥을 굶은 적이 많았다. ‘후배사랑 학교 급식지원 모금캠페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요즘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대학생활을 하는 후배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사랑스런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아침식사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천원의 조식을 먹고 있는 재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최지훈(경제16) 학생은, “선배님들의 후원으로 맛있는 조식을 천원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많은 친구들이 학비와 용돈을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선배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될 것 같다저 또한 열심히 공부하여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만족도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는 '선배가 쏜다후배사랑 모금캠페인은 그 취지가 선하고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성균관대의 훌륭한 전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배가 쏜다’ 모바일 리플릿 http://선배가쏜다.kr

선배가 쏜다’ 캠페인 홍보동영상https://youtu.be/dkmCblMhr-E

(찬조출연 동문 배우 이민정, KBS아나운서 이각경한글문화연대대표 정재환, ROTC총동문회 사무총장 오덕진&정 회계사무소 대표 김재현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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