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학 동문회, 제13기 학생 멘토링 발대식 개최

경제대학(학장 김성현)은 지난 4월 8일(월) ‘경제대학 동문회 제13기 멘토링 발대식’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다산경제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멘토링 발대식 행사에는 김성현 경제대학장, 이준상 학생처장, 김현철 경제학과장을 비롯한 경제대학 교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외빈으로 민병선 경제대학 동문회장, 김기연 멘토링위원장, 김학균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

민병선 경제대학 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김성현 학장님과 여러 교수님, 그리고 동문 멘토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진로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행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대학을 졸업 이후 한국은행, 삼성전자 등 금융기관, 대기업 및 법무, 세무법인 등에서 재직 중인 30여 명의 경제대학 멘토 선배들도 참석하였다. 멘토 선배들은 후배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진로, 적성, 취업 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공로상 시상, 멘토링 활동 우수자 시상, 최우수 멘토상 시상, 멘토링 멘티 다짐 발표 및 멘토링 선서 등 다채롭고 알찬 멘토링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한편 정내권 동문 멘토(경제73, 반기문재단 이사), 이사백 동문 멘토(경제08, 변호사), 한진수 동문 멘토(글경제17, 한국은행)가 “진로관련!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후배들에게 생생한 업무 경험과 현장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멘티 후배들이 적성과 진로를 보다 현명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소개하였다.

김성현 경제대학장은 “다양한 업계에서 맹활약 중인 훌륭한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경제대학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