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동문/기부금

영어영문학과 최영록 동문, 신간 『어머니』 출간 2024.03.05
  • 홍보팀
  • 조회수 : 943
게시글 내용

영어영문학과 최영록 동문, 신간 『어머니』 출간



생활글 작가와 생활칼럼니스트를 자처하는 최영록(영문 76) 동문이 최근 신간 『어머니』(낮은 문화사)를 펴냈다. 이 책은 정년퇴직 후 고향(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정착한 글쓴이가 하루하루 전원생활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귀향 보고서’ 100여 편을 묶었다.


1, 2부는 <전라도의 사람, 자연, 문화만을 담는> 토종 월간잡지 <전라도닷컴>에 연재한 ‘새살새살 찬샘통신’이라는 글과 최근 육친(부모, 형제, 처자)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글들이 주를 이룬다. 3부는 어린이신문에 연재했던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 18건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다.


최영록 동문은 “‘투머치too much 생활글 writer’답게 ‘글 목걸리’와 ‘말 팔찌’로 날마다 온몸을 치장하고 싶은 듯하다. <김대중평전-새벽>을 펴낸 김택근 씨가 “그의 글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라며 했듯이, 먹고 나면 뱃속이 따뜻해지고 배가 든든해지는 콩나물국밥 냄새가 물씬 난다.“라고 밝혔다.


이전글 이영희 교수, “효율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태양전지 세상 도래할 것”
다음글 정치외교학과 차태서 교수,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30년의 위기' 출간
  • 상기 콘텐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