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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19회 융합기초프로젝트 성료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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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19회 융합기초프로젝트 성료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지난 7월 4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진행된 제19회 융합기초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연 2회 개최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및 지역사회 문제를 융합적으로 해결하는 팀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학의 주요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제19회 프로젝트는 “Start-up! Challenge UP! Success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26개 학과 40여 명의 학생들이 8개의 팀을 이루어 활동을 진행했다. 각 팀은 변화하는 사회 요구와 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에 중점을 둔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의료, 교통, 환경, 문화, 팀워크 플랫폼,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깊게 연구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이번 프로젝트의 전문가 멘토인 설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 심경수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상원 대표((주)뷰런테크놀로지), 배준호 대표((주)윌림), 오경식 대표((주)글림퍼), 황유미 대표((주)와이오엘오)가 참여하였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 융합적 사고력, 실행 가능성,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하이파이브(High-Five)’팀이 선정되었다. 이 팀은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팡'이라는 원터치 안전 표지판을 개발하여 주행 중인 운전자들에게 사고 발생 지점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알림으로써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의 안전 표지판과는 달리 원터치로 즉시 작동하며 가시성을 높여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대상 수상팀('하이파이브', 왼쪽)과 최우수상 수상팀('콜드브루', 오른쪽)


최우수상은 '콜드브루'팀이, 우수상은 'Personal Sleep'팀이, 그리고 Unique Idea 상은 'Chillin'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에게는 총장상 및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상과 함께 총 8백여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 우수상 수상팀('Personal Sleep', 왼쪽)과 Unique Idea상 수상팀('Chillin', 오른쪽)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세영 교수는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열정에 감탄하였다"며, "융합기초프로젝트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는 그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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