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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인성교육센터, 2023 여름방학 영어-인성캠프 성료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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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인성교육센터, 2023 여름방학 영어-인성캠프 성료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이천승 교수)는 종로구청과 함께 지난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호암관에서 영어-인성캠프를 개최하였다.


‘2023 여름방학 영어-인성캠프’는 성균관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의적 글로벌리더라는 성균 인재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종로구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9개교에서 선발된 총 4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원어민 영어체험학습과 인성함양교육을 받았다.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되었다.

이번 캠프는“Around the world”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세계 문화유산 △나라별 인사법 △세계 멸종 동물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4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담임 선생님의 지도 아래 캠프가 진행되었으며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등 4가지 영역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매일 다른 10개의 인성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영어로 소개하고, 공동체 생활 기반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인사와 예절>과 <다도>에서는 배려와 존중을, <가이드러닝>에서는 협동을,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에서는 효와 소통을 배워 참여자의 흥미를 더해주었다. <성균관 탐방>은 교내 박물관 방문과 함께 전통 문화유산에 깃든 유·무형의 가치를 인성에 적용함으로써 창의적 글로벌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캠프 참여 학생은 “재미있었던 원어민 선생님 수업 덕분에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친절한 멘토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며 겨울방학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부모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 성장에 꼭 필요한 인성교육을 영어캠프와 함께 받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어캠프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종로구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참가비 80만 원 중 반액을, 다자녀 가정에는 50만 원을, 저소득층은 전액을 지원했다. 성균관대는 검증된 본교 원어민 교수진과 인성영역 교강사진, 재학생 FG 멘토들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해 원어민 영어-인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겨울방학 캠프는 2024년 1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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