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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문화체험,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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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뮤지엄 문화체험/8월19일(토)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거장의 시선-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  

- 20만 명이 다녀간 전시비결, 교과서 속 명작의 향연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김대식)은 교과서 명장면 52점을 모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특별전(~9.10.) 감상기회를 마련했다. 두 달만에 누적관객 20만 명이 다녀갔고, 현재는 예약자체가 불가할 만큼 인기있는 화제의 전시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하여 내셔널갤러리 소장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마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을 만날 수 있다.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의 하이라이트, 신에서 인간의 시선으로


15~20세기 초 유럽 회화의 흐름을 살피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 명작을 통해 미술의 주제가 신으로부터 사람과 우리 일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1부. 르네상스, 사람 곁으로 온 신> 파트에서는 라파엘로 ‘성모자와 세례 요한(가바의 성모)’를, <2부. 분열된 교회, 서로 다른 길>에서는 카라바조의 ‘도마뱀에 물린 소년’를, <3부. 새로운 시대, 나에 대한 관심>에서는 주목할 최고의 작품 ‘렘브란트 63세 자화상’을 만날 수 있다. <4부. 인상주의, 빛나는 순간>에서는 에두아르 마네의 <카페 콩세르의 한구석>가 우리를 기다린다.


최근 한국에서 영국 전시를 진행하는 것처럼 영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풍성하다. 빅토리아앤 알버트 뮤지엄의 한류전시가 8개월간 끝난 이후 이같은 열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박물관에서 마련한 수준 높은 문화탐방을 통해 청량하고 세련된 전시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3년 8월 19일(토), 10:00-11:30

○ 모임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매표소 앞(모이는 시간 당일 오전 9시 50분)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원, 직원 및 가족

○ 전시 입장료(1만 8천원) 전액 지원, 전반적인 설명 후 입장

○ 인원: 선착순 20명(1인당 2인까지 신청가능)

○ 참가방법 : 8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 14일(월)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02-760-1323/지요환 학예사)

관련내용 청취(성균관대 박물관 안현정 학예실장 설명) 한석준의 문화시대 FM99.1 내셔널갤러리편 다시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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