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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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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4월 5일(금)~6일(토), 무박 20시간 동안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콤(소프트웨어콤플렉스) 자율주행 트랙에서 개최했다.
 * 해커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행사.

□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이은석)의 자율주행동아리 S-Car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전교생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참가팀들의 IVI SW(Infotainment Software) 아이디어 기술 발표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겨루었다. 

□ IVI SW(Infotainment Software)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사용자를 위한 오락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며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도로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교통서비스 ▲실시간 차량 트래픽 모니터링 ▲차량 내부상황 감지 및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 대상을 차지한 5픈 CV조(소프트웨어학과 최준열, 염호진, 김율)는 지난 3월 음주 뺑소니로 길을 건너던 천안 고교생이 사망한 사건을 비롯한 난폭운전을 사회적 문제로 제시하며 난폭운전 검증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도로 위 사망사고 사전 대응을 위한 ‘도로위험상황 인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ADAS System, LiDAR 센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 S-Car의 강민석 학생회장과 김종효 부회장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에서 각 참가팀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의 구체화는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한 개발 시연을 진행했다”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추가 개발 및 개선하여 이를 실제 자동차의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모형차에 탑재한 뒤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스터디를 수행함으로써 향후 대내외 자율주행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은석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장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학생들이 주도하여 무박 20시간의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프트웨어와 융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덧붙여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참가자들을 배출하여 소프트웨어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9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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