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추석 맞이 외국인유학생 한복 체험 행사 개최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Campus Hanbok Experience”(한복체험행사)를 오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인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기는 연휴 기간에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하였다.
□ 이날에는 성균관대에 재학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이 캠퍼스 내에 마련된 특설 한복 대여부스에 방문하여 예쁘게 한복을 입고 캠퍼스 내에서 사진도 찍고 명절 음식인 송편도 먹고, 강의실에 수업도 들어가는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추석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 참여 학생들은 이후 한복 포토제닉 행사에서 SNS에 사진과 스토리를 게시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 이한정 국제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국에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명절이 외로울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도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함께 추석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련 링크: https://oiss.skku.edu/oiss/board/notice.do?mode=view&articleNo=161467&article.offset=0&articleLimit=10
9월 18일 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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