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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행사 안내 / 덕수궁에서 만나는 근대문화, ‘신여성 도착하다’ 2018.03.13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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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행사 안내 덕수궁에서 만나는 근대문화,‘신여성 도착하다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덕수궁 나들이+신여성 도착하다(덕수궁미술관)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환)은 교직원 문화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신여성 도착하다’ 특별전과 덕수궁 관람을 기획했다. 《신여성 도착하다》는 김인숙, 나상윤, 나혜석, 박래현, 박을복, 배정례, 이현옥, 전명자, 정찬영, 천경자 등 총 68명의 신여성 관련 기록과 함께, 회화, 조각, 자수, 사진, 드로잉, 인쇄미술 및 아카이브 500여점을 보여주는 전시다.

 

1부에서 관객은 경성의 도시를 거닐던 신여성의 퍼레이드를 만나고, 사진, 인쇄물, 영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시각화된 ‘신여성’ 의 다양한 이미지를 마주하게 된다. 2부에서는 근대기 ‘신여성’ 자체였다고 할 수 있는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한다. 나혜석, 박래현, 천경자 등 근대기 대표적인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전형적인 여성의 ‘일’ 로 간주되었던 ‘자수’ 의 미학적 가치를 재고해본다. 3부에서는 미술에서부터 문학, 무용, 대중가요, 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신여성’들의 삶을 집중조명하고, 이들의 실현되지 못한 꿈을 주제로 한 현대 작가들의 신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포스터관련사진1옛날 관련기사관련사진 2

 

이와 함께 《봄과 만나는 덕수궁 투어》는 전시와 연계된 근대문화라는 시대상 속에서 각 전각(주요 전각인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 석조전) 등에 담긴 역사와 재밌는 뒷이야기들을 박물관 학예사의 친절한 설명 속에서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 덕수궁에서 근대 한국문화의 정취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 2018년 3월 24일(토) 10:00 - 12:00
- 장소 : 덕수궁 대한문 매표소 앞
- 대상 :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 인원 : 선착순 30명
- 참가방법 : 3월 13일(화)부터 전화접수(760-1322)        ※ 입장료 및 신여성전-덕수궁 자료집, 설명제공
- 모임 장소 : 덕수궁 대한문 매표소 앞 (3월 24일(토) 10:00)
- 교통 안내 : 시청역 1호선 (2번 출구), 2호선 (12번 출구) 덕수궁 방면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덕수궁에는 주차시설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공고 후 빠른 마감이 예상되오니, 예약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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