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 인공지능혁신공유존 구축 및 제막식 개최

- AI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 AI 첨단 실습실, AI 서버실, PBL 강의실 -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사업단장 김재현)은 신동렬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조준모 부총장 그리고 사범대학 4개 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8일 오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된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AI 교육체제 혁신과 공유를 바탕으로 AI 전문인력 및 AI+X를 통한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인공지능혁신공유존」을 구축하였다. 호암관 1층과 2층에 AI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 PBL 강의실 및 AI 첨단 실습실과 AI 서버실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2022년 1학기 학사 운영에 적용하고 있다.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김재현(사범대학 학장)은 “요즘 같은 COVID-19 감염확산 위기 속에서 본 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교육 및 혁신 기술 공유, 대학 간 상호 소통 및 교육 공유를 위해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 구축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의 2021년 1차년도 성공 사례로 평가했다.

「인공지능혁신공유존」의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은 융합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시스템으로 미래 지향적 교육의 일환으로 부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교수자 교탁과 프롬프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자, 그리고 교수자가 상호간의 양방향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천장에 위치한 흡음 마이크를 통해 학생들이 유무선 마이크 없이 질의응답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적 카메라가 교수자와 학습자를 구분하고 추적하여 온라인 학습자에게 실시간으로 대면강의 송출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간의 소통 강화와 AI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통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AI 교육 체제 혁신과 대학간, 학생 간 공유를 바탕으로 AI 전문 인력 양성 및 AI 고등교육 플랫폼 구축, AI+X 융합인력 양성을 기대해 본다.

COVID-19로 인해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소통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혁신공유존」의 AI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과 AI 첨단 실습실과 같이 다채로운 극복 방안이 마련되면서 인공지능 교육 및 대학간 공유에 필요한 강의 콘텐츠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