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학생

다시 열린 뮤지엄 문화체험,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_빈미술사박물관展 2022.10.26
  • 대외협력.홍보팀
  • 조회수 : 5149
게시글 내용

다시 열린 뮤지엄 문화체험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_빈미술사박물관展

-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빈미술사박물관의 보물들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환)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난 2년간 멈추었던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로 미술사 속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디에고 벨라스케스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피터르 파울 루벤스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을 꽂은 파란 꽃병> 등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 96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을 대여한 전시로, 합스부르크 왕가는 13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한 이후 15~20세기 초까지 600여년 간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영토를 다스리는 황제로 군림한 가문이며 유럽의 정세에 가장 영향력 있던 명문가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5~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피터르 파울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틴토레토, 베로네세, 안토니 반 다이크, 얀 스테인 등 빈미술사박물관 소장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도 직접 만날 수 있다. 특히 1892년 수교 당시 고종이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선물했던 조선의 갑옷과 투구도 이번 전시에 선보이게 되어, 수교 130주년 기념의 의미도 되새기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이 마련한 수준 높은 문화탐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2년 11월 5일(토) 10:00-11:30

○ 모이는 장소: 용산 국립중앙관물관 기획전시실 매표소 앞 (모이는 시간 9시 50분)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원, 직원 및 가족

   ※ 전시 입장료 (17,500원)

   ※ 다양한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1인당 2매로 예매가 제한됩니다.

○ 인원: 선착순 20명

○ 참가방법: 10월 26일(수) 오후 1시부터 전화접수(02-760-1323/지요환 학예사)

○ 교통안내

   1)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용산가족공원 방향으로 전방 150m

   2) 자가용 이용 시: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주차장(2시간 2,000원)

이전글 건설환경공학부 전윤태 학우, ▼ 대한토목학회 ‘박창호 장학생’ 선발
다음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한국컴퓨터교육학회와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