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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학생을 위한 Home IoT 프로젝트 실습 성료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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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학생을 위한 

Home IoT 프로젝트 실습 성료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인문사회 학생 대상을 위한 Home IoT 프로젝트 실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대학 AI.IoT 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재학생 2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했으며, IoT센서를 비롯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 앱을 통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Home IoT를 주제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 및 실무 엔지니어의 멘토링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강생들은 교육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제시한 IoT Door Lock, 청각 장애인을 위한 주변물체 및 구화발음 감지기,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관개 시스템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아이디어 발표회에 멘토로 참여한 협업 엔지니어들도 학생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상은 멘토(드론학교 대표)는 “비록 수강생들의 전공이 IoT기술과는 거리가 있지만 주변의 문제에 대해 기술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이공계의 시각보다 다양하고 기발한 관점으로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이런 IoT 기술교육을 받음으로써 기술적인 측면까지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IoT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나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oT 시스템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렵게 느껴졌던 공학의 세계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좌를 기획한 김용석 교수(AI.IoT교육센터장)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 역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으로 앞으로 LINC+사업과 연계하여 인문사회과학분야 전공 학생들이 미래사회 선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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