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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선생 47주기 6일 양캠서 추모분향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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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 초대총장 47주기 양캠 동상앞 추모분향

 6일 오전 11시50분 총장․심산사상硏․교직원 등 참가
 20일 오후 3시엔 수유리묘소 고유참배 심산정신 기려

오는 5월 10일은 8․15 광복 직후 뒤틀린 유림을 재조직하고 성균관(成均館)의 역사를 바로잡아 성균관대학의 설립을 주도하신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선생(1879.7.10.∼1962.5.10.)의 47주 기일이다.

우리 대학 심산사상연구회(회장 신명철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47주 기일이 일요일인 10일이어서 오는 6일(수) 오전 11시50분 양캠 심산선생 동상 앞(인사캠 중앙학술정보관 앞, 자과캠 학생회관 부근)에 분향대를 설치, 서정돈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에 추모분향을 할 예정이다. 분향 이외에도 참가 인사들의 추모사와 묵념 등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심산사상연구회 총무인 김동욱교수(영어영문학)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심산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수유리 북한산에 위치한 심산선생 묘소 고유(告由) 참배가 있으며, 연구회원을 비롯한 학교인사들이 참여하여 헌작하고 음복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10분 600주년기념관 앞에서 학교버스를 타고 묘소를 다녀올 수 있다.

한편 심산선생은 항일투쟁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쳐 ‘이 땅의 마지막 선비’라 일컬어지는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대해 우리 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장과 초대 총장을 지낸 만큼 연구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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