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교육실습생 5명 북경한국국제학교 파견
이완근총동창회장 ‘해외교생기금’ 2천만원 기부
사범대학(학장 이명학교수)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해외교육실습’이 올해에도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4주동안 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김영춘)에서 실시된다.
해외교육실습은 재외국민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적교육을 위한 국제학교 교사 양성이 필요하고 해외교육실습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예비교사로서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어, 수학, 화학 전공의 사범대학생 4명과 교육대학원생 1명으로 교육학과 임진혁(국어), 수학교육과 윤소영-김규범, 컴퓨터교육과 김문희, 교육대학원 화학교육 이은선양 등이다.
한편 이완근 총동창회장이 사범대학 ’해외교생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 이번에 파견되는 5명 학생의 왕복항공료를 포함한 교육실습 제반 경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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