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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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삼성학술정보관-기숙사-국제관 준공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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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 랜드마크” 21C형 최첨단 도서관 “위용”   
     
   26일 자과캠 기숙사‧인사캠 국제관 동시 준공식      
   포스트모던 디자인…열람실 연중무휴 종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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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your Library 모토 이용자 중심 풀서비스
     
610년 성균관대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최첨단건물이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 건물은 준공과 동시에 성균관대학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책을 펼치고 있는 모양과 성균관대의 상징인 은행잎을 함께 나타내 학문과 전통의 이미지를 표현함) 대학가의 명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은 3차원적인 형상을 구현해내는 ‘3D 비정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하여 실시설계에서 준공까지 한 최첨단 건축기법의 국내 최초 건물이다.

3D 예약‧스터디룸‧스튜디오 등 복합문화공간 눈길
지상 7층 전체가 투명한 유리건물인 ‘삼성학술정보관’이 바로 그것으로, 기존의 대학도서관 개념이 아날로그라면 이 도서관은 모든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100%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꾼 것이 가장 큰 특징. 입출입 뿐만 아니라 자리‧공간 예약, 도서 대출‧반납이 RF-ID으로만 가능하며, 소액의 연체료도 휴대폰으로 납부하게 된다. 2~4층 12곳의 돌출된 스터디룸(4~12명․아이디어발전소)은 그룹별 토론 및 발표와 회의장소로 이용이 언제나 가능하며, 열람실은 모두 좌석배정제로 연중무휴로 24시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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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작품을 곧바로 편집할 수 있는 매체 편집실, 시사회실이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Digital A/V Room에서 DVD/VCR 등 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시네마룸에서는 학술정보관이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RFID 한 장이면 입출입, 도서대출 반납 등 OK 
한편 조선시대 존경각(尊經閣)에서 출발한 대학 도서관이 진화를 거듭해 ‘21세기형 도서관’으로까지 발돋움한 ‘삼성 학술정보관’은 모든 기능이 사용자(학생) 중심으로 되어 있다. 콘텐츠를 자기가 고르고 원하는 정보만으로 꾸미는 맞춤형 도서관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RSS 위젯서비스). 그리고 개가식 자료배열을 대폭 축소하고 이용빈도를 고려한 최적의 도서 12만권만 배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디지털도서관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런가하면 42인치 터치스크린(종이신문 대체, 최근 신문기사들을 전자형태로 검색), 쾌적한 휴식공간과 사용자 중심의 동선 설계, 다양한 협업공간, 노트북 공간, 유리벽면으로 통한 자연채광 시설 및 오픈 공간, 소음방지 바닥 등도 모두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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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 앞서 한 달 동안 운영된 학술정보관을 보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시각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수들은 24시간 불 켜진 학술정보관에서 공부에 열중하는 제자들을 밖에서 직접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은 동료들이 날을 새며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극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는 이날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준공식 직후 2000실의 기숙사 준공식을, 오후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 준공식과 중앙학술정보관 리모델링 행사를 동시에 거행한다. 이날 동시에 3개 건물이 준공됨으로써 성균관대는 2005년 법학관 준공, 2007년 호암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 2008년 약학관․화학관․반도체관 3개 첨단건물의 준공 등 교육시설 인프라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답게 다른 대학의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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