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박상연 박사,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발
물리학과 박상연 박사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선정하는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발되었다. 박상연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2019년부터 물리학과 차승남 교수 ‘반도체 나노소자’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철강, 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3개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으로,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된 Post-doc은 2년간 총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박사학위를 갓 취득한 Post-doc과 대학 조교수로 갓 임용된 젊은 과학자들에게 외부 지원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독자적인 연구나 실험을 시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과학계의 신인상'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박상연 박사는 신소재 분야 사이언스펠로로 선정돼 “Strain-engineered hydrogen evolution reaction based on 2D TMDCs” 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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