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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융석사과정 삼성생명과 협약개설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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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MBA ‘보험금융 석사과정’ 첫 개설

    “맞춤형인재 양성” 삼성생명과 4일오후 협약 체결
     국제재무설계사(CFP) 자격취득 커리큘럼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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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상건교수)이 삼성생명주식회사(대표이사 이수창)와 ‘보험금융석사과정’(MBA) 계약학과를 출범한다.

‘보험금융 계약학과’는 오는 11월부터 개설돼 삼성생명 임직원 20∼30명을 대상으로 4학기, 총 1.5년간 진행되며,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들이 모든 과목을 맡아 강의한다.

또 실무형 금융석사학위(MBA)에 걸맞게 보험·금융·경영에 관련된 전문 지식은 물론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국제재무설계사) 자격취득을 위한 준비도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보험금융석사 계약학과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화로 보험금융의 전문 지식과 종합적인 재무지식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에 대한 요구 증가로 신설되었으며, 재학 기간에 금융기관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금융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도록 한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핵심간부인력에 대한 금융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무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게 된다.

삼성생명 윤종만 인사지원실장은 “전문화, 고도화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고객에게 고품격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계약학과를 설립했다”며 “올해 지점장 20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최소 150명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이상건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재무 특화과정으로 발전시켜 특정 금융기관뿐 아니라 국내의 모든 금융기관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석사과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양성을 원하는 많은 기업 및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정을 통해 전문적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약학과 협약식은 9월 4일(목) 오후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서정돈 총장과 삼성생명 이수창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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