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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동문회 정기총회 독일서 성료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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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떨친 100여 킹고맨의 함성!
獨 프랑크푸르트 11월 2일 유럽연합동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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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동문회(회장 김양희) 제2회 정기총회가 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회장 류덕희), 독일동문회(회장 박태준) 주최로 11월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작년 프랑스 파리 창립총회에 이은 것으로, 서정돈 총장, 류덕희 총동창회장, 김세열 부회장 겸 사무총장, 김준영 부총장을 비롯한 동문 및 교직원 약 20명이 방문하여 유럽지역 동문들의 네트워크 및 단합을 위해 격려했다.

이승구(농경 88) 독일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는 박태준(경영 78) 독일동문회 회장의 개회사, 김계수(약학 54) 재독 의학박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총동창회장, 총장의 축사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감사패는 이번 총회를 준비하는데 힘쓴 김현철(법률 72), 박태준, 안익진(금속 86), 이승구 동문에 수여됐다.

한편 다음날 3일 파리 한식당 ‘봉’에서 프랑스동문회간담회가 열렸다. 김은섭(불문 80) 프랑스동문회장의 개회사와 김양희(불문 48) 유럽연합동문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총동창회장과 총장이 축사로 답례를 하였다. 

간담회를 위하여 연락과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한 홍은표(화공 75), 김은섭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서동화(미교 85)동문은 감사선물을 전달받았다. 유럽연합동문회장은 “재학중에 6∙25전쟁 등의 이유로 프랑스에서 다시 대학을 다닐 수 밖에 없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성균인이라는 자부심으로 80평생을 지내왔다”며 “힘 닿는 데까지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새로 부임한 재프랑스한국문화원장 최준호(불문 78),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문영희(불문 65),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김용걸(무용 91) 동문 등 문화도시에 걸맞는 유명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재경 발전협력팀장은 “성균관대학교의 위대한 글로벌 도전은 교내뿐 아니라 총동창회 그리고 해외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의 힘이 함께 할 때 가능한 일”이라며 “국내의 동문들과 현지의 동문들이 킹고의 열정으로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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