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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MBA 학장회의 1일 상해서 개최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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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예비리더 양성 ‘Asia MBA Camp’ 논의

 Asia Top MBA 학장들 상해서 1일 컨퍼런스 
      8개국 11개 관계자 30여명 참가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오원석)이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 딘스(Dean’s) 컨퍼런스' 가 11월 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8개국 11개 대학의 MBA학장과 대학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Asia MBA Camp’의 활성화 방안과 MBA 교육의 국제화에 관해 논의한다.

△중국 푸단대 ∙ 청화대 △태국 출라롱콘대 ∙ 마히돌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NTU) △홍콩 중문대(CUHK) △베트남 RMIT △대만 국립대학교(NTU) ∙ 대만정치학교 △인도 ISB △한국 성균관대 등 아시아 지역 최고 명문대학이 대거 참가하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MBA 교육이 획기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경영대학장협의회는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를 부여하는 등 국제적 인증기관으로 자리잡았으나, 아시아지역은 인구가 많고 MBA에 대한 관심과 그 성장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지만 협의체가 결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 딘스 컨퍼런스'는 아시아를 이끌어 나갈 예비 리더를 양성하는 △Asia MBA Camp의 활성화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스쿨의 세계적 비상을 위해 교류를 증진하고,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시아지역 MBA의 세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sia MBA Camp는 아시아 지역 우수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와 아시아 현지 시장에 관해 논의하고 아시아 특화과목을 공동 강의/수업해 실무역량을 갖춘 <아시아 지역 예비 리더 배출과 네트워킹을 위한 캠프>다. 
 
이 캠프는 올해 2월과 7월 성균관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 북경대∙청화대, 일본 와세다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 베트남 RMIT 등 11개국 명문대학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경쟁률은 5대 1에 육박했는데, 이들은 국제화된 교육환경에서 세계적인 석학의 강의를 듣고 아시아지역 필드 트립(Field Trip), 산업체 방문을 통해 현지 시장을 이해하고 아시아 중심-아시아 특화 리더의 자질을 키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2차 Asia MBA Camp에 관한 평가와 개선방안 및 3차 캠프에 개최에 관한 논의와 아시아지역MBA 활성화, 학생 교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 대학간 학생∙학술 교류 협정 시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스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각 대학 간의 활발한 협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균관대도 인도대학과 처음으로 ISB와 협정을 체결하고, 그 외 아시아 지역 6개 비즈니스 스쿨과도 협정을 맺는다.  

오원석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아시아가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적인 컨퍼런스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아시아 학생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전세계의 우수 인재들이 아시아에 모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성균관대의 초청으로 아시아 지역 5개 대학 학장이 모여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이 효시가 된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 딘스(Dean’s) 컨퍼런스'는 내년부터 매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울이 <Asia MBA 교육 허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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