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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미셸 들라크루아’, 벨에포크 파리의 겨울낭만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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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 1월 13일(토)

‘미셸 들라크루아’, 벨에포크, 파리의 겨울낭만

-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 파리의 겨울낭만을 만나는 시간, 미셸 들라크루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2024년을 여는 문화체험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셸 들라크루아 : 파리의 벨 에포크> 특별전 관람을 기획했다.


이 전시는 개관 일주일 만에 2만명이 방문한 전시로 겨울 ‘최고 인기 전시’로 손꼽히는 전시다. 이유는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눈싸움하는 아이들, 그 옆에서 우산을 쓰고 걷는 연인들 등 겨울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파리 풍경화가 200점 넘게 걸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엔 들라크루아 특유의 ‘나이브 아트’ 기법도 한몫했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순수하고 동화 같은 붓 터치가 돋보이는 기법이다.


들라크루아 그림의 주 배경은 1930년대 중후반의 파리 도심이다. 1933년생인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에펠탑부터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오페라 광장까지 파리에 가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익숙할 만한 명소가 많다. 마치 파리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도록 각 전시장에 ‘정거장’이란 이름표를 붙였다.


프랑스어로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절'을 의미한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가 지난 50년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 속 파리의 풍경을 고스란히 그림에 담았다. 전시는 실제 파리에 온 것 같은 몰입감을 주기 위해, 벨 에포크 때 활동한 세계적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영감을 받은 향기를 가미했다. 박물관이 마련한 문화체험을 통해 겨울낭만의 파리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4년 1월 13일(토), 10:00~11:30

○ 모임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매표소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 인원: 선착순 30명 (1인당 4명까지 가능)

※ 입장료 2만원 무료지원 및 간단한 설명

○ 참가방법 : 1월 5일 금(오후 5시부터 선착순 마감)

○ 네이버폼 작성 https://naver.me/GrNnBcPn

○ 접수 관련 문의: 박물관 지요환 학예사(02-760-1323, 평일 09~17시)

○ 모임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매표소 앞(9시50분까지)

○ 오시는 길

- (대중교통 이용시) 3호선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역 5번 출구 하차 후, 마을버스 승차 후 예당 맞은편 스타벅스 하차

- (승용차이용시) 주차요금 전시티켓 제시 3시간이내,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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