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대학일반

2022년 부산동문회 모교캠퍼스 방문 2022.12.01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6031
게시글 내용

2022년 부산동문회 모교캠퍼스 방문

- 2022.11.26(토) 서울 명륜캠퍼스 - 수원 율전캠퍼스


부산동문회는 2022년 11월 26일(토)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모교 캠퍼스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는 2022년 8월 26일 부산동문 골프모임 명륜회의 원정행사에 신동렬 총장님을 비롯하여 총동창회에서 격려차 방문했을 때 나왔던 의견으로 학교 대외협력처에서 적극 협조하여 진행되었다. 부산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서울 인문사회과학캠퍼스를 먼저 투어하고 수원으로 내려와 자연과학캠퍼스를 투어한 뒤 저녁에 부산으로 내려오는 당일 코스였다. 부산에서 서울로 터전을 옮긴 동문들도 합류하여 총 17명의 동문들이 동행했다.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외 많은 대외협력처 임원들이 환대해주었으며, 신현대 부장이 성균관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명륜캠퍼스의 명륜당, 대성전부터 시작해서 첨단 연구시설이 마련된 율전캠퍼스의 N센터와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삼성학술정보관에 이르기까지 양 캠퍼스 곳곳에 녹아있는 성균관대학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53학번부터 07학번까지 동행한 동문들 각자의 기억 속 캠퍼스 풍경은 달랐으나,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면서도 몰라보게 발전한 모교의 현재 모습을 함께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은 마침 92학번 홈커밍데이 행사가 있어 부산동문회에서 잠시 행사장에 들러 단상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고 강호철 부산동문회장(사학 69)이 일백만원의 찬조금도 직접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부산에서 파견된 박나훈(무용 92) 동문과도 조우했다. 함보훈(정외 53) 동문이 단상에 당당하게 올라가 53년생 같은 우렁찬 말씀을 전하면서 부산동문회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왕복 10시간의 버스 여정이 고단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유익하고 뜻 깊은 캠퍼스 투어였다. 


끝으로 동행한 부산 동문들의 후기와 함께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신동렬 총장님 및 대외협력처, 또한 집행부의 최효림 사무총장(금속 76), 조영민 총무국장(금속 84)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김중범 고문(경영 65) "너무 오랜만에 모교를 돌러보니 옛 생각에 학창시절이 그리워졌습니다. 감개무량이었습니다."

김미경 여성회회장(수교 86) “예전 모습을 찾기 힘든 캠퍼스를 돌아보며 옛날 생각도 많이 났고, 이런 좋은 곳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부럽기도 했어요."

우연홍 조직국장(건축 86) "꽉 찬 자과캠을 보니 자부심을 느꼈으며 감회가 새로웠고 재건축한 도서관을 보니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멋있는 건축물이었습니다. 빠듯한 시간이었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조형래 부회장(사학 87) "문 없는 정문 안 모교는 그대로였지만, 또 모든 게 변해있었습니다. 명륜당의 은행나무와 대성전, 교수회관만 제 모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여러 갈래 마음이 떠올랐지만, 귀가 후 마음은 한결 젊어져 있었습니다."



이전글 창업지원단, 화성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다음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한국인체자원 활용 우수연구 공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