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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숙교수 아지드현대무용단 8일 뉴욕공연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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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정의숙교수 단장 '아지드 현대무용단'
 8월 8일 '그대안의 낙원' 뉴욕 공연


우리 대학 현대무용학과 학생이 주축인 '아지드 현대무용단'(단장 정의숙 현대무용학과 교수)이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국제 교류지원 사업'에 선정, 오는 8월 8일 미국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그대안의 낙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작품 「그대안의 낙원」은 우리의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그들만의 낙원을 꿈꾸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아지드 현대무용단은 1999년 창단 이후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공연예술로 인정받아 2001년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작 「동동」작품을 시작으로 2002년 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서울무용제에 참가하여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지속적인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대극장 프로젝트 및 단원들의 안무 능력 개발을 위한 소극장 기획공연 ‘댄스 릴레이Ⅰ,Ⅱ,Ⅲ,Ⅳ,Ⅴ…’ 등을 통하여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각 기획공연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무용계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작품 개발을 통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안무가와 무용수를 배출하고 ‘변화, 새로움, 차별화’ 를 되새기며 성장하는 무용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 예술학부 무용학과 교수이며 한국무용예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정의숙단장은 뉴욕대학의 석사와 박사를 이수했으며, 1999년 아지드 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성균관대 졸업생들과 함께 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정교수의 대표 작품으로 <햄릿의 여인> <그녀는 아직도 Little Ferry에 살고 있다> <존(存)> <동동(動動)> <붉은 영혼의 시> <씻김 이천오> 등이 있으며 작품 <붉은 영혼의 시>는 서울무용제에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했다., 작품 <다시보는 씻김 이천오>를 통해 죽음에 대한 표현을 “명료한 이미지로 살아있음의 즐거움과 죽음의 비장미를 대비, 삶의 의미를 잘 포착해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천사>와 <소묘  2009>의 특색 있는 작품 구성을 통해 아지드 현대무용단과 무용수들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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