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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패밀리 2]대학로 '빈대떡신사'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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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사랑 성균가족 캠페인 ’SKKU Family’ 시리즈 2편 <빈대떡신사>

대학로 빈대떡신사 - 자갈치시장 - 어부
成大 패밀리 임흥수대표 2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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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는 노랫말 가사이다. 빈대떡은 서민들에게 친숙한 음식. 이 빈대떡을 전문으로 하는‘빈대떡신사(대표 임흥수 ․ 51)’가 어떤 연유로 연고없는 성균관대에 물경 2억원이라고 하는 거액의 기부보험을 하게 되었을까.

임대표는 어려운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무작정 상경하여 음식점의 서빙을 시작으로 요식업계에 발을 디뎠다. 천성적으로 부지런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80년대초 종업원 11년 만에 무교동에 7평 규모의 실내포장마치를 차렸다. 이후 종로3가 파고다극장앞 지하 민속주점, 대학로 대형호프집 ‘칸트’ 등 그의 음식점 역사는 계속 성공으로 이어진다. 음식의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고 영업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도 아끼지 않아 현재는 대학로 요지에 3개 음식점(빈대떡신사 02-743-9170, 자갈치시장 02-762-7919, 어부 02-741-2368)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표는 “성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 항상 학교를 위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 “마침 성대패밀리캠페인을 알게 되어 망설이지 않고 참여하게 되었다. 이제야 진정한 성대패밀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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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공간, 7080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악, 빈대떡과 같은 서민적인 음식. 임대표의 매장 컨셉은 무조건 “서민”이다. 스스로를 서민이라 부르는 임대표는 서민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개발하여 맛보게 하는 것이 큰 기쁨이다. 혜화역 4번출구 근처인 빈대떡신사는 연포탕, 빈대떡, 낙지볶음 등이 주메뉴이고, 바로 앞에 있는 ‘자갈치시장’은 저가의 횟집이다. 

새로 개장한 혜화역 1번 출구 2분거리(낙산가든 뒤편) ‘어부’는 산낙지 - 산오징어가 주메뉴로 대학생들이 즐겨 찾을만한 음식점이다. 모든 매장은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찾기가 쉬워 모임이나 회식 등에 안성맞춤이다. 성균패밀리가 된 빈대떡 신사, 자갈치시장, 어부는 이제 우리 성균인들이 챙겨야 할 맛집리스트에 올랐다. 
                                                                                                                                            
* 대외협력처 발전협력팀(팀장 송재경)이 진행중인 성대사랑 성균가족 캠페인 SKKU Family는 업체가 학교발전기금 기부할 때 학교는 적극적 업체 홍보를 통해 사업유지에 도움을 주어 상호간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Win-Win 전략 캠페인이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인사캠, 자과캠을 통틀어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기부약정금액은 1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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