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건학 610돌 기념 프로젝트 “목표 초과” 10월11일 KBS 생방송 ‘사랑의 리퀘스트’서 기부
성균관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회장 권인표 이민섭)는 가을축제인 건학기념제(약칭 건기제) 기간(9월 29일∼10월 2일)에 벌인 ‘건학 610주년 기념 헌혈증 기부 610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사흘동안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 780장을 오는 11일 오후 5시 KBS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천천동 소재) 학생회관 앞에 마련된 ‘헌혈증 부착보드’(사진)에는 지난달 29일 기부캠페인이 시작되자마자 200장이 부착되었으며, 폐막식(2일) 오전에는 기부헌혈증 목표를 초과, 총 780장의 헌혈증이 모아졌다.
기부행사는 기존에 학생 개인이 갖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즉석 헌혈을 하고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기획한 총학생회 정은영(식품생명공학 4년) 부회장과 유보람(생명과학 4년) 정책국장은 “한 학우가 42장을 동시에 기부하는 등 흐뭇한 장면이 이어졌다. 우리 학생들의 높은 기부의식과 참여도에 놀랐다”고 밝혔다.
균관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회장 권인표 이민섭)는 가을축제인 건학기념제(약칭 건기제) 기간(9월 29일∼10월 2일)에 벌인 ‘건학 610주년 기념 헌혈증 기부 610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사흘동안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 780장을 오는 11일 오후 5시 KBS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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