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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종환 명예이사장에게 명예박사 수여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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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종환 명예이사장에게 명예박사 수여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7일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관정이종환교육재단 명예이사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성균관대는 7일 오후 3시 종로구 명륜동 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주영수 상임이사,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박선규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안동일 관정재단 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관정재단은 2000년 이 회장이 '세계 1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 회장은 재산의 97%인 1조5000억원을 희사해 관정재단을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으로 성장시켰다. 관정재단은 매년 100억원 이상을 국내·외 장학생에게 지원하며 누적 장학금 1800억원, 누적 장학생 수 1만1000명을 넘어섰다. 장학생 164명은 퍼듀대, 코넬대, 서울대 등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대·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를 비롯한 박사학위자는 700여명에 이른다.



이 회장은 1923년생으로 마산중학교와 일본 메이지대학 경상학과를 거쳐 1958년 국내 최초의 석유화학기업인 삼영화학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1978년에는 고려애자공업주식회사를 만들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초초고압 애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국가 기간산업의 안정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5년 대통령표창, 2003년 금탑산업훈장, 장영실과학문화상, 2009년 국민훈장무궁화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99세의 나이에도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평생 모은 재산으로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겨야 한다'고 결론냈다"며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돈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겠다'는 생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은 여생 동안 세계 1등 인재를 키워 세계 1등 국가를 만드는 데 한 푼 남김없이 사회에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성균관대 학생들도 관정장학생으로 80여명이 선발돼 약 20억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신 총장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를 통해 국가경제는 물론 후학 양성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설립자를 기념하겠다"며 "사업보국 정신에 걸맞은 좋은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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