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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센터-러 연구소 공동연구 "성과"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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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I연구센터 - 러 과학아카데미 국제 공동연구 
 8년동안 연구논문  25편 발표 괄목할만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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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센터장 추현승 교수)는 시베리아 소재 러시아 과학아카데미(Russian Academy of Science) Computational Mathematics and Mathematical Geophysics 연구소 (연구실장 Alexey S. Rodionov 교수)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전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를 200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꾸준히 진행하여 총 25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국제 공동연구가 1회성에 그치는 것에 비해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국제 공동연구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것이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는 1724년 2월 8일 피터1세 황제의 명에 따라 설립된 지역자치의 비상업적 연구기관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연구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정도의 연구원이 과학 연구원들로 슈퍼컴퓨팅센터의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특히 노보시비스크시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시베리아지역 90개 연구소 중 하나로 200여명의 연구원들이 계산방법론, 수학적 모델링, 응용수학, 분산컴퓨팅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성균관대 지능형HCI융합연구센터는 2005년 10월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대학 IT연구센터로, 다양한 유비쿼터스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능형 HCI 핵심 기반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실적 및 기술을 가진 교수 13명과 연구원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8년간의 공동연구 기간에 러시아의 연구원 5명(Alexey S. Rodionov, Olga K. Rodionova, Yaroslavtsev A. Fedorovich, Vladmir V. Shakhov, V. Zalyubovskiy)이 매년 1개월에서 6개월간 성균관대학교 게스트 하우스에 거주하면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성균관대학교 게스트 하우스는 외국인 전용 주거지로 학교와의 접근성이 좋고 수준이 높으며 숙식비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07년 2월부터 4월까지 Rodionov 교수와 Rodionova 박사를 초청하여 광 및 이동 네트워크의 모델링, 네트워크 신뢰성 예측 및 최적화, 통신망의 시뮬레이션 분야의 지속적인 세미나로 센터 소속 연구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연구소 소속 연구원인 네트워크 모델링 전문가 Vladmir. V. Shakhov 박사를 초빙하여 3학기 학사-석사과정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선진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7년 5월부터 V. Zalyubovskiy박사와 Combinatorial Optimization, Operations Research, 수학적 모델링 분야의 공동세미나를 통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추현승 센터장은 “8년간의 꾸준한 공동연구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으며, 국제 공동연구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였다. 나아가 우리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해외에 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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