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신 교수 ’대한민국 교육대상’ 수상
스파르타식 합숙훈련교육으로 유명한 권철신 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가 제3회 「한국교육대상」 대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차세대 기술전략 리더의 육성’과 ‘연구효율의 극대화’를 교육철학으로 삼는 권교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연구 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하루 16시간 이상을 연구와 교육에 집중 투입하는 ‘입실수도’ 생활(금년으로 21년째)로 많은 매스컴을 통하여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방학기에는 4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루 12시간씩 진행하는 유명한 ‘한계돌파 세미나(지옥세미나)를 2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1986년에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 첨단학문분야인 「개발공학」과정을 본교에 개설, 그간 176명의 차세대형 인재를 육성했으며, 154편의 학술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해, 이 분야 세계최다 연구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공로로 지난 2004년에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교직원공제회가 제정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교육대상」은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의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본교에서는 7월 5일 오전 11시 이사장실에서 총장과 재단 관계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임 관 이사장이 상패를 수여하고 본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치하하는 전수식이 행해졌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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