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관장 김준영 부총장)은 7월 12일 오전 11시 정독도서관에서 정독도서관(관장 유왕준)과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관한 상호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이 협정에 따르면,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의 180여만권의 자료와 정독도서관의 47만 여권 자료의 상호대차 및 원문복사 서비스 △학술교류 △통합검색 등을 할 수 있게 돼, 양기관의 정보 공유와 문화행사 교류 등 상호 자원의 활용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클래식, 재즈, 마술 등의 문화행사에 대한 경험을 정독도서관에 전수하고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정독도서관은 성균관대 학생에 한하여 세미나실, 시청각실 등 부대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독도서관(종로구 삼청동 소재)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의 대표도서관이며,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