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광윤교수(법학․사진)가 지난 7일 오후 1시30분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1977년 설립된 한국환경법학회는 환경관련 학회로 잘 알려진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환경경영학회 등과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를 포함해 연 4회 정기학술대회를 갖고있다. 또한 학술지 ‘환경법연구’를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8권 제1호까지 발행됐다.
한국환경법학회는 ‘환경’을 주제로 헌법, 행정법, 형법, 국제법 등 공법 뿐 아니라 민법, 상법 등을 전공한 학자와 실무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법을 전공하는 소장학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초대회장을 지낸 이상규 변호사을 비롯해 정만조 변호사, 강정혜 변호사, 강현중 국민대 법대교수, 구병삭 아세아공법연구소 이사장, 김광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창 변호사, 김영훈 대한환경문제연구소장, 김지태 환경부 국장, 김해룡 외대법대교수, 김형진 변호사, 박수혁 서울시립대 법대교수, 석종현 단국대 법대교수, 소병천 아주대 법대교수, 유해웅 한국감정평가연구원 연구위원, 전창조 부산외대 명예교수, 최철호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함태성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등 3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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