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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으로 정보통신 연구개발 꽃 피우자” 

     성대 산중사업단‧(주)키스코 ‘정보통신協’ 현판 제막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영관)은 정보통신협의회 현판 제막식을 8일 인터넷방송 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키스코(대표이사 서광영) 본사(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거행했다. 


사진 : 성균관대 사업단장(사진 오른쪽)과 서광영 (주)키스코 대표이사가 8일 정보통신협의회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족회사’ 현장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정보통신산학협력협의회는 지난해말 수도권지역 정보통신분야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했으며, 산학협력 차원에서 기술교류회 및 기술지도, 기술사업화, 인력양성사업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고화질 영상 압축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키스코 서광영 대표이사는 “현재 인터넷방송 시장은 국내 브랜드 공급이 10%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다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성과와 성균관대와의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독자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고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균관대 이영관단장은 “우리 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한 기술지도와 시설 및 장비지원 등의 실질적 기업지원 프로그램를 통해 앞으로 상생하는 산학모델을 만들어 가자”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대학의 교육연구체계를 산학협력중심으로 전환,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및 대학의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