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나노과학기술원 박사과정 배수강·김형근·이영빈씨의 논문이‘Nature Nanotechnology(7월 26일자, Vol 4, No 7)’표지를 장식했다.
( 참고 : http://www.nature.com/nnano/index.html )
지난 6월 세계적인 과학저널 ’ Nature Nanotechnology ’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된 이 연구논문(공동 교신저자 홍병희‧안종현)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차세대-플렉서블 전자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그래핀 투명전극 소재의 대면적(大面積)화 성공으로 주목받았다.
기존 산화물 계열의 투명전극 소재가 가진 물성 한계를 극복하여 다양한 플렉서블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그래핀 투명전극을 저비용·고효율로 생산하는 원천소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Nature지는 News and Views, Research Highlight등 별도의 지면을 할애하여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소개하였으며, 이 밖에도 Science, Chemical & Engineering News, MIT Technology Review, Physics Today 등 세계 유수 과학전문지가 비중있게 보도하였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 사업 및 나노원천기술개발사업, 학제간융합사업(NCRC)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