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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김주안-임종민학우 국제대회 수상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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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110151

   입학사정관전형 ‘될 성부른 나무’ 뽑다

    ‘말레이시아국제발명품전시회’ 2명 동시 수상

 김주안(10학번) ‘N형, 맞춤다각도 창의력블록’ 금상
 임종민군(04학번) ‘이동․제동가능한 의자바퀴’ 은상


 성균관대학교 김주안군(공학계열 1년)과 임종민군(전자전기공학전공 4년)이 지난 5월 중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1회 말레이시아국제발명품전시회’ 교육용품부문 금상과 가정용제품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확대에 따른 자기추천자전형으로 입학한 김주안군은 <N형, 맞춤 다각도 창의력 블록>(N-type, tailored multi-angle creative block)으로 금상을 받았는데, 교육용 완구인 이 제품은 기존의 놀이용 블록이 90도 조합만 가능한 것과 달리 입체와 평면을 평면적 및 입체적 다각도 표현이 가능하고 각도에 따라 구조물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하며 만들 수 있는 창의력 블록이다.

 또한 2004학년도 자기추천자전형으로 입학한 임종민군은 ‘이동과 제동이 가능한 의자바퀴’(Chair Wheel Available of Rolling Moving and Braking)로 은상 및 폴란드특별상을 받았는데, 이 발명품은 하중여부에 따라 바퀴의 구름이 조절되며, 정지레버를 조이거나 풀어줌으로써 구름이동을 억제하거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의자바퀴에만 적용 가능한 것이 아니고 소파, 침대, 냉장고 등 이동과 제동이 필요한 도구에는 어디에든 적용이 가능, 무거운 물건을 안전하게 옮기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이들은 학교 발명동아리 ’기상천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 입학관리팀 권영신입학사정관은 “발명부문에 재능이 엿보여 선발했는데, 새내기가 국제대회에서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창의력 여부를 중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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