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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SK에코플랜트,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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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SK에코플랜트,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순환경제 선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발판 마련

- 혁신적 금속회수기술 공동연구 진행


산학협력단(단장 최재붕 (자)부총장)과 SK에코플랜트 Eco Lab(대표 김병권)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2월 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재붕 부총장과 김병권 SK에코플랜트 Eco Lab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우리 대학과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관련 우수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산학협력 전문연구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 대학과 SK에코플랜트는 금속회수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기존 상용화된 습식 재활용 기술은 운전 비용과 폐수 처리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습식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고효율 및 친환경적인 차세대 금속회수기술을 개발하여 기존의 배터리 재활용 공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힘을 합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균관대학교와 SK에코플랜트는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K-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은 "양 기관이 K-배터리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 개발,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균관대학교의 선진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 배터리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권 SK에코플랜드 Eco Lab 대표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우수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한계를 넘는 SK에코플랜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완성하여, 세계 최고의 배터리 재활용 기술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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