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하계학기(ISS) 개최
- 42개국, 86개 대학 680여명 참가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mester, ISS)가 42개국 86개 대학 6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경영, 경제, 한국학 등 인문/사회과학뿐만 아니라 데이터사이언스,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43개 강좌가 개설되어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국내외 교류대학 참가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성균관대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UNESCO Chair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ESG 및 Sustainability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Micro Degree를 제공한다.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수업 이외에도 경복궁, 민속촌 방문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공연, 놀이공원 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역시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학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교류를 돕고 외국인 학생의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메인 프로그램보다 일찍 6월 14일부터 시작한 Pre-session 프로그램에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학생이 참가하여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Startup 등 ‘K-wave’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국제하계학기에는 미국 Bryant University, Penn State University의 학생 파견 프로그램인 Faculty-led Program이 병행되어 세계 각국의 Korean Program 플랫폼으로써의 국제하계학기의 가능성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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