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선장학금 & 경제대학 동문장학금 수여식 개최 -
(경제대학, 윤영선장학금 2명 등 총 10명의 대학원 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윤영선장학금과 경제대학 동문장학금 수여식이 3월 25일(수) 경제대학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종류와 적지 않은 액수의 장학기금을 쾌척해 준 경제대학 동문들의 후배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구중심 일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최근에 공유하면서, 탁월한 인재들을 대학원 신입생으로 영입하기 위해 동문회가 한 번 더 힘을 모았다.
이에 올해부터 시작되는 윤영선장학금을 우수신입생 2명에게 수여하였다. 또한, 동문회에서는 특별히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들 중 학력우수자 8명을 선발하여 2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였는데, 이를 윤영선(경제 76) 동문이 25일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중 경제대학장, 김성현 경제학과 대학원학과장, 이준상 경제학과장, 이동원 글로벌경제학과장, 박병주 행정실장, 그리고 장학생 8명이 참석하였다.
관세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인 윤영선 동문은 평소 모교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특히 2015년 경제대학 총동문회장 재직 시,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대학의 위상을 증진시키고자 동문회에서 발전기금 약 9천만원을 모금하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윤 전 회장은 장학생 모두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격려사 말미에 앞으로도 매년 2명에게 3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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