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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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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도쿄서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 주일대사관, 한국연구재단,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 개최

- 신동렬 총장, "과학기술 교류로 미래지향적 공동 번영의 초석 다져야"

- 노벨 생리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 등 최고 석학들 강연 및 토론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25일(목)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의 부제는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명공학 혁신도모'로 2016년 노벨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분야 민간-정부-산학 주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국 측 대표 연사로는 성제경 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장,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 차형준 바이오소재연구센터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김선영 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 등이 나섰다.


우리 대학에서는 IBS 뇌과학이미징연구센터 단장 김성기 교수와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김용호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주일 대사관 주최 하에 본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이 한국연구재단 일본사무소 그리고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와 공동 주관하였으며, SAINT 이성주 부원장과 전일 교수가 주관기관장과 운영진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조강연자인 노벨생리학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이웃나라인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나라로써 지금은 정치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러한 관계를 타계하고 과학기술과 연구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야한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에서 인류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우뚝서기 위해 국내 최초 산학융합 모델인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 CNS 질환치료 연구센터 건립 등으로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동 번영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SAINT 이성주 부원장은 "이번 포럼을 주관기관으로써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차년도에는 인류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난제인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부제로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SAINT 전일 교수를 비롯한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 소속 김익수 교수(신슈대), 김형도 교수(교토대), 이창희 교수(교토대), 김동욱 박사(교토대), 한국연구재단 일본사무소 임무근 소장 및 주일 대사관 정연웅 과학관이 운영진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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