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영-중 전공어 단어집 제작 및 배포
경영대학은 생소하고 전문적인 전공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해 전공어 단어집을 제작 및 배포했다.
전공핵심 8개 교과목 전공 서적에서 3,707개의 전공어 단어를 추출하고 ‘한-영-중’으로 번역해 단어집을 제작했다. 재무, 회계, 경영정보, 마케팅, 매니지먼트 전공으로 분류해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생, 중국인 석사과정생, 경영대학/중국대학원 전임교원이 직접 참여하여 번역 및 검수를 진행했다.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처음 영어를 공부할 때, 사전을 들추며 단어를 외우던 그 설레임을 가지고 이 단어집을 펼쳐볼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핵심 전공어 단어집을 통해 더욱더 훌륭한 글롤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영대학은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비접점 외국인 유학생 전공 학습력 제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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