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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이주걸 학술상’수상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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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이주걸 학술상’수상

- 폐암의 뇌 전이 과정 연구…후성유전학적인 조절을 통해 치료 및 예방법 제시-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가 2021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기초연구자로 선정돼 ‘이주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영준 교수는 후천적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는 후성유전학을 통해 폐암의 뇌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로 이번 학술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 2020년 12월 종양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인 ‘Cancers’에 게재됐다.


암세포의 뇌 전이를 위해서는 외피-간엽세포 이행(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EMT)이 필수다. 이러한 EMT 과정을 지배하는 전사인자(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가 암세포가 지닌 외피 세포의 특성, 전이가 가능한 간엽세포로 형태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이에 김 교수는 EMT 관련 전사인자들의 발현을 후성유전학적으로 조절해 EMT 과정을 억제하면 뇌 전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하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히스톤 라이신 메칠화 및 탈메칠화 효소 등이 EMT 관련 전사인자의 발현을 후성유전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폐암 세포가 뇌로 전이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위의 결과를 통해 히스톤 라이신 단백 메칠화 또는 탈메칠화 효소를 표적으로 하는 약제가 개발된다면 폐암의 뇌 전이를 막아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준 교수는 지난 2014년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뇌종양에 대한 선진 의료기술을 연수했다. 2015년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뇌종양 수술 1,000예를 달성했다. 현재 대한신경종양학회 총무이사, 대한뇌종양학회 교육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SCI 논문 포함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종양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실적과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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