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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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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9월 20일(금) 체결하였다.


9월 20일(금) 오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이태협 학교법인 상임이사, 유홍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송성진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고,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영혁 연구부원장, 신용주 행정부원장, 윤엽 연구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과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기초원천기술과 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성과 창출 및 의료기술 사업화 △ 의료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 구축 △ 3D 기반 의료의공 기술 실용화 등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 협약으로 우리 대학과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총 5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 플라즈마 미세표면개질 기술을 이용한 막힘 현상을 줄인 non-fouling 요관 스텐트의 개발과 기능평가 △ 7T MRI를 이용한 혼합형 치매의 비침습적 조기진단 마커 개발 등 총 11개 연구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제별로 연간 5천만 원씩 2년 동안 지원하며, 본 공동연구는 매년 신규 사업을 추가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정 병원장은 “이번 연구는 다른 과제들과 달리 연구자들이 직접 제안한, Bottom-Up으로 올라온 과제이다”면서 “그만큼 연구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그 성과 또한 기존의 연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본 공동연구는 대학의 기초의학과 병원의 임상의학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 성과 또한 남다를 것이라”면서 “학문간, 분야간 융합이 필수적인 시대에 실질적인 융합연구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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