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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호 초빙교수, “전 세계 청소년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과학기술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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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경영공학과 전비호 초빙교수, “전 세계 청소년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과학기술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로봇 축제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세계대회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조직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조직위원장은 우리 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 전비호 초빙교수가 맡고 있다.


IRO는 2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연인원 3,500명의 초·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종목, 35개 부문에서 교육용 지능형 로봇을 작동하고 운영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멕시코), 아프리카(케냐) 등 23개국에서 각국 예선을 통과한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기간 동안 디지털 기술 체험존과 전시 부스존이 운영되어 일반 관람객들도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벡스코 2층 컨퍼런스홀에서 증강현실(AR), 로봇, AI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1월 20일에는 ‘로봇 인재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주제로 IRO 포럼이 개최된다.


대회를 총괄하는 전비호 IRO 조직위원장(시스템경영공학과 초빙교수 겸 한국외교협회 부회장)은 “IRO는 26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로봇 대회로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학기술문화 페스티벌이다. 글로벌 혁신의 도시 부산에서 청소년 참가자들이 휴먼과 AI 로봇이 협동하는 제5차 산업혁명의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의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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