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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보안대학원, ‘디지털헬스케어융합보안워크숍’ 개최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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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보안대학원, ‘디지털헬스케어융합보안워크숍’ 개최



우리 대학 융합보안대학원(사업책임자 조형민 교수)은 1월 15일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센터 4층 회의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융합보안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속히 발전하는 의료 AI 기술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융합보안대학원은 우리 대학을 포함하여 12개 대학교가 참여 중이며 디지털헬스케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융합보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내 융합보안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식약처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시행(‘25. 1. 24.)을 앞두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법령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의료제품’이란 ▷디지털의료기기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디지털의료기기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조합된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의료의 지원 및 건강의 유지‧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제품(디지털의료기기 제외) 등으로서 의료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디지털화가 진전됨에 따라 의료기기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과 같은 역기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보안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 디지털헬스케어융합보안 연구 소개(조형민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동향 및 보안 고려사항(가톨릭대 고태훈 교수) ▷ 디지털헬스케어 산학협력 우수 사례(인텔리코드 이완연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융합보안대학원 조형민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참여(Participatory), 맞춤형(Personalized)으로 대표되는 미래 의료의 핵심”이라며, “오늘 워크숍에 참석한 가톨릭대학교, 인텔리코드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보안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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