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2023 종로구 지역활성화 협의회 개최

- 종로구 청년 창업과 지역활성화 방안 모색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5월 23일(화) 서울 종로구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에서 종로구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3 종로구 지역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및 종로구 유관기관과 종로구 청년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 부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윤종복 서울시의원, 이광규·박희연 종로구의원 및 유지범 총장, 김경환 창업지원단장과 박창진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양택균 종로구 소상공인회장, 백일기 혜화동주민자치회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추진 현황 발표, 우수 입주기업 소개, 종로구 청년 창업과 지역상생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있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신규 공모 제안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참석 기관들은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 측면에서 캠퍼스타운사업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고, 창업 지원 시설 추가 확보 등에 대하여 건설적인 협의를 이룰 수 있었다.

유지범 총장은 "종로에서 창업과 지역 활성화가 맞물려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역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 캠퍼스타운사업 신규 공모 준비에 합심하고 필요한 부분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는 해마다 70개 내외의 창업 기업이 입주하여 매출 및 고용 성장, 투자 유치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신규 공모 시 종로구 관내 대학들과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역 상생 방안을 확대 구성하여 앞으로도 종로구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청년창업·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대학신문, 2023.05.24.>